낙서밖에 없네여... /찌글
갤농을 마련해서 시험삼아 그려본 낙서...
오늘도 쨍쨍 뜨거운 햇님으로 집이 달궈지는 중입니다. 아직 버틸만 해! 습기가 없으니 살만해!ㅡㅜ
하지만 갑자기 어디론가 날라가버리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... 피서... 피서가 필요해요. 피서지의 풍경같은 거 말이죠.
바다에서 조개캐고 싶어요. 밤에 해변가에 엎어져 별 보고 싶고요... 오늘 새벽엔 유성우가 떨어졌다는데 하필 난 왜 4시에 잠이 들었나 ㅡㅜ
이런 생각을 하며 창밖을 보니
한강에 낙하산이 떨어지고 있군요. 훈련인가.
어?
한두개가 아니잖아?!!
수십명이 떨어진다아.... 허?!! /당황 열맞춰 떨어지네... 신기하다... 같은 자리로 떨어질 수 있구나...
구경하러 갑니다. ㄷㄷㄷㄷ